안녕하세요. 모든IT리뷰 모아리입니다.
오늘은 약 2주간 직접 사용해본 로보락 M1 미니 세탁건조기 사용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로보락 M1은 1인 가구, 자취생, 소형 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세탁건조기입니다.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으며, 자동 세제 투입, 앱 연동, 제오 사이클 건조 방식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걸레, 운동복, 아기 옷, 속옷류 등 소량 세탁에 최적화되어 있어 서브 세탁기로 추천됩니다.
📌 왜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냐면요?

로보락 하면 로봇 청소기로 익숙한 브랜드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1인용 세탁 + 건조가 통합된 신제품 M1을 출시했더라고요. 궁금해서 스튜디오 화장실에 설치하려다가 너무 예뻐 보이지 않아서 밖에 꺼내 설치하고 테스트해봤습니다.
👀 첫인상 & 디자인

- 사이즈: 정말 작습니다. 미니멀!
- 외형: 세탁기라기보다 귀엽고 약간 만화 캐릭터처럼 생겼어요.
- 조작부: 정면에 터치 패널이 있어 조작도 간편합니다.
- 세제함: 아래쪽에 270ml 용량으로 약 50회 사용 가능! 자동 투입 기능까지 탑재!
🌀 세탁 성능은 어땠을까?

- 자동 세제 투입이 아주 편리했어요.
- 건조 기능은 용량이 작다는 점을 제외하면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 알림 기능도 탑재되어 세제가 부족할 때 자동으로 알려줘요.
- 다만, 섬유유연제 투입공간은 없음.
✅ 세탁 용량: 1kg / 건조 용량: 500g
그래서 실제로 성인 남성 하루치 의류 세탁 + 건조는 살짝 벅찼어요.
하지만 아기 옷이나 운동복, 속옷, 수건 등 소량 위생빨래용으로는 완벽했습니다.
📱 앱 연동도 가능!
로보락 전용 앱과 연동되며,
- 세탁온도 (최대 90도)
- 불림/헹굼/탈수 세부 설정
- 다양한 코스: 티셔츠/강력/양말/수건 등
까지 모두 컨트롤 가능합니다.
그리고 세탁 중 안에 불빛도 켜지는데, 생각보다 예뻐요!
🧪 오염 제거 테스트 결과
- 커피 찌든 수건
- 아기 털옷
- 운동복 땀 얼룩
- 간장, 초콜릿, 케첩 자국 등
➡ 대부분 완벽에 가깝게 제거되었습니다.
단, 2~3일 지난 케첩 얼룩은 약간의 자국이 남기도 했습니다.
🔥 건조 성능도 좋아요

- 건조 방식은 고온 직열이 아닌 제로 사이클(히트펌프 유사) 방식!
- 세탁물의 상태를 보며 건조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합니다.
그래서 시간이 늘어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훨씬 뽀송하고 안전했습니다.
참고로 저가형 미니 건조기와는 확실히 건조 품질 차이가 있었어요.
🔒 안전 기능도 탄탄
- 차일드 락 지원
- 건조 도중 문 열림 방지
- 사용 후 24시간 자동 케어
- UVC 살균 모드
- 30회 사용 시 통세척 알림
💸 전력 사용량 & 유지비
- 정격 소비 전력: 850W
- 1회 평균 사용량: 약 500W
- 1회 전기요금: 약 150원
가격은 74만 9천 원.
A/S는 방문 수리 방식이고, 보증기간은 1년입니다.
✅ 총평
디자인 | 🌟🌟🌟🌟☆ |
세탁 성능 | 🌟🌟🌟🌟☆ |
건조 성능 | 🌟🌟🌟🌟☆ |
용량 | 🌟🌟☆☆☆ |
앱 연동 | 🌟🌟🌟🌟🌟 |
추천 대상 | 1인 가구, 아기 옷, 카페/소상공인 |
🧠 결론
"일반 세탁기의 대체품은 아니지만, 서브용으로는 최고"
개인적으로는 카페/업장에서 수건이나 걸레 자주 세탁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드립니다. 매일 빨래 돌리는 자취생이라면 용량이 아쉬울 수 있지만,
세탁 성능과 디자인, 편의성 면에서는 로보락의 저력을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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