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알람시계 ‘알라모’ 솔직 사용기 – 감성은 미쳤지만 가격은?

안녕하세요, 모든 IT리뷰 모아리입니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닌텐도의 굉장히 독특한 감성 제품입니다.
닌텐도 알람시계 ‘알라모’는 슈퍼마리오, 젤다, 스플래툰 등 인기 게임 테마의 알람 사운드를 제공하며, 감지 센서를 통한 스마트 알람 기능으로 닌텐도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감성 제품입니다.

알람 시계 ‘알라모(ALAMO)’는 게임 속 캐릭터들이 내 아침을 깨워주는 기상 파트너인데요,
생각보다 디테일이 살아있어서 꽤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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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만 원짜리 알람 시계? 미쳤다고요?

닌텐도 스위치 2를 기다리던 찰나,
닌텐도에서 갑자기 발표한 알람 시계형 기기 ‘알라모’.
정가 129,800원, 가격 보고 "미쳤다" 싶었지만… 일본에서는 순식간에 완판, 한국도 추첨제로 판매가 시작될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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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박싱 첫인상 – 감성은 있다, 근데 USB 필요해

• 구성품: 본체, C타입 케이블
• 전원 공급은 USB A to C 케이블 필수
• 본체는 귀엽고, 뒤에는 닌텐도 로고까지 각인

직관적인 조작 방식도 좋았고, 손을 대지 않아도 움직임으로 알람을 조작할 수 있는 점이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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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전용 스마트 자명종

• 감지 센서로 침대에서 벗어나야 알람이 꺼짐
• 침대 크기, 위치 설정까지 요구하는 디테일
• 두 명 이상 취침 시 알람 작동 오류 가능성 있음

완전히 1인 전용 기기라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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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테마 알람 – 마리오, 젤다, 스플래툰까지

• 마리오/젤다/스플래툰/피크민/링피트 등 다양한 게임 사운드 테마 제공
• 추후 동물의 숲, 마리오 카트도 추가 예정
• 게임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알람은 사용 가능

감성 + 팬서비스가 기본 탑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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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똑똑한 센서

• 사람이 침대에 없으면 알람 울리지 않음
• 움직임을 인식해 알람 소리 조절
• 다시 침대에 누우면 알람 재시작 모드도 있음

감성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에서도 나름 스마트한 설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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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리 & 빛 효과 – 아침에 감성으로 깨워주는 구성

• 알람 소리 상당히 큼
• LED 빛 효과 + 디스플레이 애니메이션 동기화
• 취침 모드 시 잔잔한 명상음악도 제공되지만… 너무 커서 오히려 잠 깨는 경우도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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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연결도 가능

• 와이파이 연결로 시간 자동 동기화 가능
• 업데이트 기능 있지만, 현재는 알람 추가 없음
• 비밀번호 입력은 좀 불편함 (조그다이얼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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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기능들

• 요일별 알람 설정 가능
  
• 정각 알림 기능 – 테마에 따라 캐릭터 등장
• 수면 기록 기능 – 언제 알람 껐는지까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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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쉬운 점도 있어요

• 디스플레이 품질이 다소 낮고 네모라 감성 깨짐
• 외형은 둥근데 안은 네모 디스플레이라 시각적 이질감
• 가격 대비 마감 아쉬움, 렉 살짝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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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 닌텐도 팬이라면 추천, 선물용으로도 Good

"내 돈 주고 사긴 아까운데, 선물 받으면 기분 좋은 그런 제품!"

매일 아침을 게임 캐릭터가 깨워주는 감성적인 기상 루틴을 즐기고 싶다면, 이 제품은 꽤 만족스러울 겁니다.
특히 닌텐도 팬이라면 진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일지도 모르죠.
2025년 2월부터 일반 판매 예정이라, 집들이 선물이나 키덜트 소장용으로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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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제품명: 닌텐도 사운드 클록 ‘알라모’
• 가격: 129,800원
• 장점: 감성 폭발, 다양한 게임 테마 알람, 센서 기반 스마트 알람
• 단점: 비싼 가격, 네모난 디스플레이, 디테일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