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X 크리에이티브 콘솔 사용기｜스트림덱과 비교한 장단점 리뷰

안녕하세요, 모든 IT리뷰 모아리입니다.

 

오늘은 로지텍에서 출시한 MX 크리에이티브 콘솔에 대한 사용기와 스트림덱과의 비교 후기를 전해드립니다.

영상 편집이나 디자인 작업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눈여겨볼 만한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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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박싱: 가격과 구성품

우선 가격부터 짚고 가자면, 미국 기준 $199.99 (약 27만 원)이며, 관세 및 배송 포함 총 31만 원대에 구매했습니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MX 크리에이티브 키패드
• MX 크리에이티브 다이얼 패드
• USB-C to C 케이블
• 다이얼용 배터리
• 받침대 및 간단한 매뉴얼

특이사항으로 어도비 클라우드 3개월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 어도비 사용자에게는 유용한 혜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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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과 연결 방식

• 키패드는 USB-C 유선 연결
• 다이얼 패드는 블루투스 무선 연결

처음에는 유무선이 섞여 있는 구성이 다소 의아했지만, 사용해 보니 각각의 장점이 있었습니다. 특히 다이얼 패드는 페어링 없이 빠르게 작동되어 간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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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기능 및 커스터마이징

• 버튼 총 9개, 페이지 단위로 확장 가능
• 전용 소프트웨어 *Logi Options+*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 각 앱별 자동 프로필 제공 (특히 어도비 계열)

활용 예시:

• 포토샵에서 브러시 크기 조절
• 프리미어에서 타임라인 이동 및 줌 조절
• 시스템 기능: 음량 조절, 앱 실행, 화면 캡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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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림덱과 비교

항목스트림덱MX 콘솔

버튼 개수	더 많음	상대적으로 적음
디스플레이 화질	보통	우수
클릭감	소프트함	단단하고 확실함
소프트웨어	다양한 유저 플러그인	깔끔하지만 확장성 부족
지원 앱	광범위 (플러그인 多)	어도비 계열 위주
무선 지원	불가	다이얼만 가능
반응속도	매우 빠름	맥에서 다이얼 약간의 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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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및 개선점

• 다이얼 딜레이: 블루투스로 연결 시 반응이 느림 (특히 Mac 환경)
• 아이콘 및 커스터마이징 부족: 어도비 외 앱에서 아이콘 누락
• 기본 맥 앱 미지원: 메모, 페이스타임 등 내장 앱은 직접 등록 필요
• 스토어 확장성 부족: 현재까지는 플러그인 수가 적음 (27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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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로지텍 MX 크리에이티브 콘솔은 하드웨어적인 완성도는 매우 뛰어나고, 어도비 계열 앱 사용자에게는 매우 유용한 툴입니다. 그러나 스트림덱과 비교했을 때 아직 생태계가 부족하고, 맥 사용자에게는 다이얼 반응 속도가 아쉬운 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 어도비 툴 위주로 작업하시는 크리에이터
• 디스플레이 품질과 하드웨어 클릭감을 중요시하는 분
• 로지텍 옵션+에 익숙하신 분

 

로지텍에서 출시한 MX 크리에이티브 콘솔은 영상 편집자와 디자이너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용 입력 디바이스로,

스트림덱과의 차별점을 비교하며 어도비 환경에서 높은 효율을 제공하네요